스페셜포스 유저들의 글로벌 축제 월드챔피언십이 개막한다.
드래곤플라이는 26일 대만 ‘타이페이 ATT 쇼박스’에서 ‘2016 스페셜포스 월드 챔피언십 인 타이완(이하 2016 SFWC)’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SFWC’는 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국제 대회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세계 각국을 돌며 개최되고 있다
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16 SFWC’는 ‘스페셜포스’와 ‘스페셜포스2’ 두 종목으로 펼쳐지며 한국, 대만, 태국, 일본, 유럽 등 각 나라와 대륙을 대표하는 팀들이 총 출동해 전세계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승부를 벌이게 된다.
대회는 26일 조추첨식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스페셜포스의 결선 토너먼트와 스페셜포스2의 예선전이, 28일에는 스페셜포스2의 준결승과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종목별 우승팀에게는 세계 최강자라는 명예와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다른 팀들에게도 순위에 따라 상금이 지급된다. /yj01@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