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측 "'도깨비' 출연 긍정적, 해외 일정 조율중"[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8.26 09: 53

그룹 비투비 멤버 육성재가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출연을 조율 중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OSEN에 "육성재가 김은숙 작가의 '도깨비' 출연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데, 아직 일정 조율 문제가 남아 있다. 긍정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육성재가 '도깨비'에 출연한다면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에 이어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되는 것. 스타작가 김은숙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은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지키려는 자' 도깨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데려가는 자' 저승사자의 기묘한 동거를 다룬다. 배우 공유와 김고은, 이동욱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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