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무도'·'슬램덩크'·'두데' 출격..황금 활약 기대 [종합]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8.26 10: 12

배구 여제 김연경이 MBC '무한도전'과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와 라디오에 출격한다. 
26일 '무한도전'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연경은 지난 25일 멤버들과 함께 촬영에 참여했다. 특히 김연경이 과거 흥국생명배구단 시절부터 함께하려 했으나 타이밍이 맞지 않았다가, 이번 기회를 통해 짧은 시간이나마 함께 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김연경의 활약을 볼 수 있을 듯하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박인석 PD는 OSEN에 "김연경 선수가 특별 꿈 계주로 출연한다. 최고의 배구선수가 되기까지 꿈을 이루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현재 배구선수로서 혹은 인간, 여자 김연경으로서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 멤버들이 도와서 이루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9월 중 방송 예정. 

더불어 김연경은 오늘(26일)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도 출연한다. 
리우올림픽에서의 활약 이후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김연경 덕에 시청자들의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 jsy9011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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