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시즌 15호 홈런으로 1800안타 달성

NC 큰형님 이호준이 시즌 15호 홈런으로 1800안타를 달성했다. 

이호준은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6회초 정대훈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2구째 가운데 높게 들어온 116km 커브를 제대로 잡아당겼다.

시즌 15호 홈런으로 70타점 고지를 밟았다. 이 홈런으로 이호준은 개인 통산 1800안타 기록을 세웠다. KBO리그 역대 12번째 기록이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