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차트 역주행 1위..저력 입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6.08.25 09: 47

 가수 한동근이 새로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5일 MBC 음악예능 ‘듀엣가요제’에서 완벽한 듀엣 무대로 많은 시청자들을 감동시킨 그는 프로그램 출연 이후 2년 전 발매한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하며 조용한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25일 1시 온라인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현재(오전 9시 기준)까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한동근은 멜론에서 뿐만 아니라 타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도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상위권 차트에 랭크됐다. 더불어 지난 24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The 3rd Digital Single '그대라는 사치' 또한 음원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 순위 평균 30위권 안에 랭크 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처럼 신곡 '그대라는 사치'와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모두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데뷔곡과 신곡 두 곡이 실시간 차트 TOP100 상위권과 1위권에 들며 이제는 '믿고 듣는 한동근'이라는 수식어까지 생겨 났다.
오로지 좋은 음악과 실력만으로 대중에게 가수 한동근이라는 이름을 알리며 믿을 수 없는 역주행 결과를 가져오는 중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플레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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