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외국인 타자 필이 시즌 17호 홈런을 터뜨렸다.
KIA 필은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7회 2사 1루에서 세번째 투수 김진성을 상대했다. 김진성의 초구를 걷어올려 한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역전 투런 홈런으로 3-3 균형을 깨뜨렸다.
지난 8월 2일 한화전 이후 22일만에 터진 홈런. 시즌 17호째다. KIA는 7회에만 대거 4득점하며 5-3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orange@osen.co.kr
KIA 필, 김진성 상대로 역전 투런 홈런...17호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8.24 21: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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