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이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박석민은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2회 첫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박석민은 4회 선두타자로 나서 KIA 선발 고효준의 공을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6호포.
박석민의 홈런 몰아치기다. 박석민은 지난 21일 두산전, 23일 KIA전에는 연타석 홈런 그리고 이날까지 최근 3경기에서 4개의 홈런을 몰아치고 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