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일, 이준형 무너뜨리는 투런…시즌 18호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8.24 19: 36

 오재일(30, 두산 베어스)이 완전히 승기를 가져오는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오재일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6-1로 앞서고 있던 2회말 2사 1루에 나와 이준형을 상대로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홈런을 뽑아냈다. 자신의 시즌 18호 홈런. /nick@osen.co.kr
[사진] 잠실=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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