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오마이걸 승희 "소정 선배와 무대 기뻐..행복한 추억"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6.08.24 16: 26

'걸스피릿' 오마이걸 승희가 세 번째 1위에 대해 "행복한 추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승희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 군심저격 특집에서 레이디스코드 멤버 소정과 짝을 이뤄 무대를 소화,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승희의 '걸스피릿' 우승은 지금까지 총 3번째. 1회에서 샤이니의 '드림걸(Dream Girl)'로 12명의 소녀들 중에서 최초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방송에서는 트와이스의 '치어업(Cheer up)'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승희는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선 이번 기회에 소정 선배님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뻤다. 준비를 하면서도 의견이나 서로 좋아하는 편곡방향이 잘 맞아서 준비하는 내내 즐거웠다"라며, "즐거웠던 분위기가 무대까지 잘 연결된 것 같고, 그런 모습들을 군인 장병님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서 벅차고 굉장히 기쁘다. 절대 잊지 못할 순간이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고우승 소감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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