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신정근 "난 오지호 보조개도 싫어" 디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6.08.24 11: 41

배우 신정근이 오지호와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줬다. 
신정근은 2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결'(신동엽 감독)의 제작보고회에서 오지호가 발차기 시범을 보인 후 "나는 오지호 보조개도 싫다. 내가 액션 하면 리얼이고, 쟤가 하면 스타일리시 액션이다"라고 '디스'를 했다. 
이에 오지호는 "(신)정근이 형님은 보통 그냥 오신다. 그런데 내가 오면 꼭 머리를 하신다"고 귀띔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eujenej@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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