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양상문 감독 "모두가 수훈선수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8.23 22: 39

 LG 트윈스가 두산 베어스와의 연장 접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했다.
LG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양석환의 홈런 2개를 앞세워 6-5로 승리했다. 화요일 20연승에 도전한 두산을 제압한 6위 LG는 53승 1무 57패가 됐다.
경기 직후 양상문 감독은 “최근 몇 경기 팽팽한 경기를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이기려는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이길 수 있었다. 모든 선수들이 수훈선수다. 특히 오늘 양석환의 홈런 2개가 나와 이길 수 있었다. 오늘도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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