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이 장쾌한 홈런포로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박석민은 23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 3회 2사 후 타석에 들어섰다. 앞서 테임즈가 2사 만루에서 만루 홈런을 터뜨린 직후.
박석민은 KIA 선발 김윤동을 상대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백투백 홈런으로 시즌 24호. 더불어 박석민은 이 홈런으로 202루타를 기록해 6년 연속 200루타를 달성했다. 역대 8번째 기록.
NC는 테임즈의 만루포와 박석민의 솔로포로 5-0으로 앞서 있다. /orang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