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과 시리아전의 경기가 마카오에서 열리게 됐다.
축구대표팀의 경기 장소가 변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9월 6일 열릴 예정인 월드컵 최종예선 2차전 경기 장소가 레바논에서 마카로오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마카오 개최는 시리아 축구협회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시리아 내전으로 인해 홈 경기를 개최하지 못하며 레바논으로 경기 장소가 결정되었지만 레바논 역시 안전과 경기장 시설 등의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시리아가 마카오로 홈 경기 개최지를 변경할 것을 제안했고 결국 마카오 축구협회와 AFC의 최종 승인을 통해 결정됐다.
현재 경기 시간과 경기장은 미정인 상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