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더블 타이틀곡 ‘붐바야’가 영국 아마존 ‘Hot New Release’ 차트 ‘Top 10’에 등극해 유럽 시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23일 오후 2시(한국시간) 블랙핑크의 데뷔 싱글 앨범 ‘SQUARE ONE’의 ‘붐바야’는 영국 아마존 ‘Rap & Hip-Hop’ ‘Hot New Release’ 차트 7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타이틀곡 ‘휘파람’도 21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유일무이한 한국인 아티스트로 해당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블랙핑크의 국내 인기 돌풍도 여전히 거세다. 같은 시각 ‘휘파람’은 멜론, 몽키3, 올레, 네이버뮤직, 엠넷, 소리바다, 지니 등 7개 음원 사이트 일간차트서 1위를 기록해 연이은 신곡 공세에도 불구하고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서 ‘퍼펙트 올킬’은 물론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 1-2위, 중국 QQ뮤직 주간차트 1-2위 등을 성공하며 이례적인 대기록을 낳고 있다.
또 지난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14일 만에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국 아마존 차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