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27일 롯데전 '경북고의 날' 이벤트…황일모 경정회장 시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6.08.23 10: 18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홈경기를 '경북고등학교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는 경북고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스포츠 등 각 분야에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고다. 
류중일 감독을 비롯해 김성래 수석 코치, 김현욱 1군 컨디셔닝 코치, 박정환 잔류군 배터리 코치, 성준 BB 아크 투수 부문 지도 위원, 이승엽, 김상수, 백상원, 이상훈, 정병곤, 최충연이 경북고 출신이다. 

이날 경기에 1300여명의 경북고 동문들이 단체관람을 통해 모교애와 단합을 보여줄 예정이며 시구는 황일모 경정회장이 맡는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