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日 3대 페스티벌 '섬머소닉' 무대로 '열도 접수'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6.08.22 19: 05

블락비 지코가 세계 3대 록 페스티벌 '섬머소닉 2016(SUMMER SONIC 2016)'을 씹어먹었다.
 
한국 대표 뮤지션 자격으로 초청된 지코는 21일 오후 1시 40분 QVC마린필드&마쿠하리메세 공연장 스테이지에 올랐다. 40분 동안 '터프쿠키', 'BOYS AND GIRLS'등 총 7곡을 소화하며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지코가 참여한 '섬머소닉 2016'은 후지록 페스티벌 등과 함께 세계적인 일본의 대형 록 페스티벌로 꼽힌다. 올해는 라디오헤드, 마크론슨, 언더월드, 오프스프링, THE 1975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지코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싱글 '말해 YES OR NO'를 시작으로 'BOYS AND GIRLS', '너는 나 나는 너' 등을 꾸준히 히트시키며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해 '완성형 아티스트' 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솔로 가수는 물론 블락비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지코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세븐시즌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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