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나의 베이스는 팬들"이라면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황치열은 22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 '황치열과 함꼐 하는 댓글리케이션' 생방송을 통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날 황치열은 미국 공연에 대해 "미국은 사실 처음인데, 굉장히 장시간이다. 14시간 정도 비행을 한 것 같다. 굉장히 덥고 햇살이 뜨거웠다. 신기한 게 수분기가 없었다. 피부가 건조한 느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오랜만에 뭔가 열심히 성취,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라 너무 기분이 좋았다.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에 작은 무대든, 큰 무대든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 변함이 없다"라면서, "나의 베이스는 팬들이다. 목이 안 좋아도 팬들이 있으면 소리가 잘 나온다. 팬들 덕분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