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백현·시우민, '달의연인' OST 첫주자..25일 공개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6.08.22 13: 37

 
엑소 첸, 백현, 시우민이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의 OST 첫 주자로 나선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2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 OST Part.1 '너를 위해' 티저영상을 깜짝 게재한 후, 오는 25일 발매일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드라마 '달의 연인'의 장면과 첸·백현·시우민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담겨있다. 개기일식이 있던 날, 물에 빠진 아이유의 모습과 말을 타고 달리는 이준기의 실루엣이 교차된다. 아이유와 그녀를 보며 미소 짓는 이준기 사이 미묘한 기류가 포착된다. 첸·백현·시우민의 음색은 미스터리 하면서도 로맨틱한 드라마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달의 연인'은 29일 첫 방송에 앞서 25일, 드라마보다 OST를 먼저 공개하는 이색 행보를 선택해 눈길을 끈다.
이번 '달의 연인' OST는 그간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후아유-학교2015' OST에 참여해 히트 프로듀서로 등극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맡아 또 한 번의 히트를 예감케한다.
 
무엇보다 '달의 연인' OST Part.1의 주자로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세 사람이 유닛으로 OST를 부른 것은 처음으로, 이들의 하모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백현은 OST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달의 연인'에 10황자 왕은 역으로 첫 정극 드라마에 도전해 주목받고 있다. 오는 25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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