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 이정진, 액션 복귀..뜨겁게 돌아온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22 11: 22

배우 이정진이 영화 '대결'에서 화려하게 액션 배우로서의 복귀를 예고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이정진은 취준생 풍호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의 살벌한 현피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을 다룬 '대결'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정진이 극 중 분한 캐릭터는 강력계 열혈형사 강호. 무술 자격 도합 공인 22단에 불의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정의감까지 탑재한 그는 검거율 100%를 자랑한다. 

어느 날, 범인을 일망타진하는 모습이 CCTV에 찍히며 한순간에 유명해지고, 현피로 인한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게임회사 CEO 한재희와의 현피 게임에 휘말리게 된다. 
또한 형사로서의 강호는 강한 모습이지만 집에서는 철없는 동생을 진심으로 챙기는 착한 형이기도 하다. 실제로 촬영장에서도 동생 풍호 역을 맡은 배우 이주승과 형 동생처럼 지내며 액션 장면이 많은 이주승에게 액션 코치를 비롯해 따뜻한 조언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 trio88@osen.co.kr
[사진] '대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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