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패조합 온다…어반자카파X빈지노, 25일 콜라보 공개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22 08: 39

불패조합이 온다.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합을 맞췄다.
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어반자카파X빈지노 스페셜 콜라보레이션곡 '목요일 밤'이 25일 자정 발매 된다.
이번 싱글 '목요일 밤'은 지난 2015년 5월 발매된 'Get' 이후 약 1년만에 빈지노와 함께 작업한 곡.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 그룹으로 거듭난 어반자카파와 힙합신의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빈지노의 콜라보 소식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은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재킷 이미지에는 노래 제목 '목요일 밤'을 깔끔한 하얀색 캘리그라피로 표현, 도심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난 자유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은 강원도 양양 일대의 바닷가, 해안도로, 숲, 펜션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장소에서 촬영됐다. 특히 이례적으로 멤버들이 뮤직비디오 로케이션에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어반자카파는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즐겁게 신나게 임했다. 멤버들끼리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이 들어 더욱 자연스러운 느낌을 전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여름에서 시원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반자카파와 빈지노가 함께한 스페셜 콜라보레이션 싱글 '목요일 밤'은 오는 25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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