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싸귀'에 오해영 온다! '서현진 효과' 있을까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8.22 08: 10

러블리한 '오해영' 서현진이, '싸우자 귀신아'에 특별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현진은 22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 13회에 주얼리샵 직원으로 카메오 출연할 예정.
'싸우자 귀신아'에 앞서 방영, 그야말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던 '또 오해영' 타이틀롤의 화끈한 지원사격인 셈. 당초 서현진의 출연이 공개됐을 당시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서현진 효과'에 힘입은 '싸우자 귀신아'가 자체최고시청률인 4% 초반 시청률을 넘어설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

서현진의 출연은 박준화 감독과 호흡했던 '식샤를 합시다2' 인연 덕분이다. 제작진은 "서현진이 존재감 있는 역할로 상큼한 매력을 발산할 것"이라며 "특유의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옥택연과도 좋은 호흡을 만들어줬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앞서 '싸우자 귀신아'는 심형탁, 우현, 이세영, 최홍만, 이정은, 손은서, 이수경, 진이한 등 다양한 카메오가 적재적소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현진이 특별출연한 '싸우자 귀신아' 13회는 22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영된다. / gato@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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