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선발 최금강, 자기 몫 해줬다"
OSEN 조인식 기자
발행 2016.08.21 21: 50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 설욕하며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섰다.
NC는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장단 15안타를 터뜨린 타선의 힘을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2위 NC는 62승 2무 41패가 되며 선두 두산과의 승차를 5.5경기로 좁혔다. 두산의 10연승 도전은 NC 앞에서 좌절됐다.
경기를 마친 NC의 김경문 감독은 “선발 최금강이 자기 몫을 다 해줬다. 타자들도 터져야 할 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응원해준 팬들께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ick@osen.co.kr

[사진] 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