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욱, 등에 불편 느껴 이종욱으로 교체

 김성욱(23, NC 다이노스)이 등에 불편을 느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성욱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팀의 좌익수(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팀이 8-2로 앞서고 있던 4회말 2사 1루에 등 부위 불편을 호소하며 대수비 이종욱으로 교체됐다.

이에 대해 NC 관계자는 “김성욱은 수비 동작 도중 등 근육이 경직되어 교체됐다. 아이싱을 받고 있고, 별도의 병원 진료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nick@osen.co.kr

[사진] 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