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렸다.
로사리오는 2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5-3으로 앞선 5회초 조쉬 로위를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로사리오의 시즌 29호 홈런이었다.
로사리오는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로위의 6구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점수 차를 6-3으로 벌렸다. /krsumi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