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민(30, 한국가스공사)이 극적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차동민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8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디미트리 쇼킨(우즈베키스탄)을 4-3으로 누르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태권도는 출전선수 전원 메달 획득의 쾌거를 달성했다.
금메달 라딕 이사에브, 은메달 압둘라작 이소푸 알파가, 동메달 마이콘 시케이라, 차동민이 시상대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