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21일 HOU전 2번 좌익수 선발출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6.08.21 06: 21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김현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다. 최근 4경기 연속 선발출장으로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갈 기회다. 
이날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 김현수(좌익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우익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조나단 스쿱(2루수) 페드로 알바레스(지명타자) J.J. 하디(유격수) 케일럽 조셉(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투수는 우완 크리스 틸먼이다. 

휴스턴 선발투수는 우완 마이크 파이어스로 올 시즌 23경기에서 8승6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 중이다. 김현수와는 첫 대결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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