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민이 패자 부활전에 나서게 됐다.
차동민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 카로이카 아레나 3에서 열린 남자 태권도 80kg급 8강전서 라딕 이사예프(아제르바이잔)을 맞아 8-12로 패했다.
탈락 위기에 몰렸던 차동민은 8강 상대인 이사예프가 4강전서 마하마 초(영국)과 대결서 4-1로 승리, 결승에 진출하며 패자부활전에 출전하게 됐다.
2008 베이징 올림픽서 금메달을 따냈던 차동민은 8년만에 다시 메달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 10bbird@osen.co.kr
[사진] 리우(브라질)=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