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가 레알 베티스와 개막전서 흠잡을 데 없는 플레이를 펼쳤다.
바르사는 21일(한국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노우서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레알 베티스와 개막전서 6-2 대승을 거뒀다.
바르사는 수아레스가 프리킥 골을 포함해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대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메시도 2골 1도움의 명불허전 기량을 과시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인 후스코어드 닷컴은 경기 후 메시에게 양 팀 최고이자 만점인 10점을 매기며 MOM(경기 최우수선수)으로 선정했다. 수아레스가 9.7점으로 뒤를 이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투란(바르사)은 8.6점을 받았다./dolyng@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