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가 경미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다.
김상수는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회초 공격이 끝난 뒤 유격수 김재현으로 교체됐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김상수가 타격을 하면서 오른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고 한다.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전했다. 김상수는 2회 투수 땅볼, 5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autumnbb@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