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연극이 끝나고 난 뒤'가 오늘 안방을 떠난다. 배우들의 최종 선택이 드디어 공개된다.
20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되는 최종회에서는 하석진, 윤소희, 유라, 이민혁, 안보현 등 다섯 배우들의 최종 선택과 함께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다섯 명 배우들은 제작진으로부터 의문의 초대장을 받았다. 초대장에 적힌 주소를 찾아가 보니 지난 한 달간의 추억들이 전시돼 있었다. 배우들은 전시돼 있는 수많은 사진들 중 현재 마음 속에 있는 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선택했다.
드라마 '아이언 레이디' 마지막 대본의 결말은 배우들의 최종 선택으로 꾸며지는 만큼 어떤 엔딩을 장식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이날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한 번에 선택하는 배우들이 있는 반면, 윤소희는 하석진과 이민혁을 두고 마지막까지 고민했다.
리얼한 두근거림을 선사한 '연극이 끝나고 난 뒤'는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