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복귀' 포그바, 사우스햄튼전 MOM 선정...즐라탄 8.3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6.08.20 07: 10

최고의 활약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서 열린 2016-2017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사우스햄튼과 홈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맨유의 이적생들이 승리를 합작했다. 최전방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팀의 2골을 모두 책임졌다. 커뮤니티 실드, 리그 개막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올 여름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적을 옮긴 폴 포그바도 몸값에 걸맞은 활약을 펼쳤다. 친정팀 복귀전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도 포그바에게 양 팀 최고점인 8.8을 매기며 MOM(경기 최우수선수)으로 선정했다. 이브라히모비치가 8.3점으로 뒤를 이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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