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리본에서 17.866점...결선 진출 유력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6.08.20 03: 26

‘체조 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결선 진출이 유력해졌다. 
 
손연재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리듬 체조 개인종합 예선 리본에서 17.866점을 받았다. 손연재는 후프(17.466), 볼(18.266)을 합쳐 총점 53.598점으로 상위 10위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이 유력해졌다. 

탱고리듬에 맞춘 손연재는 매혹적인 연기를 펼쳤다. 리본이 발에 밝히는 작은 실수가 나왔으나 큰 감점요인은 아니었다. 손연재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연기를 마무리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리우(브라질)=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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