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한식-양식 다 되는 차줌마, 호텔 부럽지 않아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6.08.19 22: 51

차승원이 폭염 속에서도 명품 요리들을 완성했다.
1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는 더위 속에서도 저녁과 아침을 먹는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승원은 저녁 메뉴로 동태찌게와 두부조림을 선택했다. 차승원은 두부를 잘라 전분에 묻혀 먼저 구운 뒤, 간장과 고추가루를 섞은 양념으로 두부 조림을 했다.
차승원은 "한번 구워주는 것이 단단하고 흩뜨러지지 않는다"고 두부 조림의 꿀팁을 전수했다. 이어 차승원은 매콤한 동태찌게를 완성했다. 유해진은 동태가 부족할 것 같다고 하자, 오토바이를 타고 동태를 더 사왔다. 저녁이 안성되자, 해진, 승원, 주혁, 호준 네 사람은 맛있게 먹방을 시작했다.

승원은 "만재도 이후 생선은 처음 먹는다"고 말했고, 해진은 만재도 물고기들에게 영상편지를 쓰라고 했다. 승원은 재치있는 말로, 노래미, 돔, 군소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네 사람은 '쇼미더머니'를 시청하며 저녁시간을 보내다 '삼시더머니'를 개장(?)해 힙합 가수 흉내를 냈다. 이어 네 사람은 탁구를 시합을 했고, 해진-주혁 팀이 져 다음날 해먹기로 한 토스트의 달걀을 빼는 벌칙을 받았다.
다음날 승원은 길거리 토스트를 만들었다. 야채를 넣은 달걀 지단을 맛깔나게 부쳐내고, 식빵은 마가린에 구워 노릇노릇하게 만들었다. 완성된 토스트에 잼과 설탕, 양배추 등을 첨가해 길거리 토스트를 완성했다. 승원은 해진과 주혁의 토스트에 달걀을 빼려다 그냥 넣어줬고, 네 사람 모두 행복한 아침 식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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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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