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격돌한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밤 11시 토트넘의 안방인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서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를 벌인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은 최근 리우 올림픽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전 출격을 시사했지만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을 전망이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뺐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 닷컴도 같은 전망을 내놨다.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의 2선 공격수 이청용은 선발 출격이 점쳐진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이청용의 벤치를 예상했지만 후스코어드 닷컴은 선발 출격할 것으로 관측했다.
이청용은 지난 13일 웨스트 브로미치와 리그 개막전서 선발 출격해 활발한 몸놀림으로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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