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정대현 상대로 달아나는 투런 폭발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6.08.19 18: 46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박한이가 달아나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박한이는 19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서 정대현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날렸다. 박한이의 시즌 7호 홈런이었다.
삼성은 박한이의 2점 홈런에 힘입어 1회부터 4-0으로 리드했다. /krsumi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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