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선발투수 서캠프를 엔트리서 제외시켰다.
한화는 19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서캠프를 엔트리서 빼고 외야수 이성열을 콜업했다.
서캠프는 올 시즌 7경기 25이닝을 소화하며 0승 3패 평균자책점 7.56으로 고전하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에선 1이닝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이성열은 올 시즌 58경기에 나서 타율 2할5푼2리 4홈런 16타점 OPS 0.747을 기록했다. LG를 상대로는 7경기에 나서 타율 2할5푼 1타점을 올렸다. / drjose7@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