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송강호X공유가 뜬다, 26일 '톡 LIVE' 개최
OSEN 성지연 기자
발행 2016.08.19 08: 11

 영화 '밀정'의 주역들이 카카오 '톡 LIVE'를 개최하고 관객들을 만난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9일 이같이 밝히며 '밀정' 측이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카카오 '톡 LIVE'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최초로 진행하는 카카오 ‘톡 LIVE’는 카카오톡 생중계를 통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서든 '밀정'의 주역들을 만날 수 있다. 

사전에 워너브러더스 계정과 플러스 친구를 맺고 이벤트에 응모하는 예비 관객들에게는 총 100명을 추첨, 행사 당일 배우들과 함께 오픈 채팅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채팅을 통해 '밀정'의 배우들에게 직접 실시간 미션을 부여하고, Q&A 시간을 갖는 등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갈 것이다. 
이외에도 카카오 ‘톡 LIVE’에서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제작기 영상, 캐릭터 열전 영상과 비하인드 스틸 등이 준비되어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 '톡 LIVE’는 카카오TV와 다음tv팟을 통해 생중계되며 카카오톡의 3번째 탭인 채널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 ‘톡 LIVE’ 방송 이후에는 배우들의 특급 팬서비스가 가득한 레드카펫 현장도 생중계 되어 현장의 생생함을 고스란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9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렸다. 송강호 공유 엄태구 한지민 등이 출연하며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jy0401@osen.co.kr
[사진]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