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8호' 최정, 추격의 투런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6.08.18 21: 17

SK 간판타자 최정(29)이 추격의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최정은 1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3-8로 뒤진 7회 1사 1루에서 두산 선발 마이클 보우덴을 상대로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28호 홈런.
보우덴의 146km 빠른 공이 높게 들어오자 이를 걷어 올려 2점포를 터뜨렸다. SK는 최정의 홈런으로 5-8, 3점차로 추격했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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