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김진성 상대로 달아나는 11호 솔로포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6.08.18 21: 02

넥센 박동원이 시즌 11호 홈런을 기록했다. 
박동원은 18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6회 선두타자로 나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NC 불펜 김진성 상대로 볼카운트 2볼에서 3구째를 끌어당겨 홈런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 110m. 시즌 11호.
홈런을 맞은 김진성은 민성기로 교체됐다. 한편 박동원의 홈런으로 넥센은 6-0으로 앞서가고 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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