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美진출 첫 싱글 'Lifted' 공개 카운트다운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6.08.18 18: 14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Lifted’ 음원 공개 초읽기에 들어갔다.
YG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후 6시 공식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Lifted’의 공개 타이머 포스터를 공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스터 속 씨엘은 백발에 가까운 은빛 머리를 하고 섹시하면서도 신비로운 모습으로 누워 있다.
‘Lifted’는 한국 시간 기준 오는 19일 0시, 미국 서부 시간 기준 18일 오전 8시, 미국 동부 시간 기준 18일 오전 11시에 공개된다. 국내에는 ‘애플뮤직’을 통해 공개되며 해외에서는 애플뮤직, 아이튠즈, 구글플레이, 스포티파이를 비롯해 AMAZON, DEEZER, QQ뮤직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Lifted’는 YG의 테디가 총프로듀싱을 맡고 씨엘, 테디, 미국 래퍼 Asher Roth가 공동작사한 곡이다. 1990년대 뉴욕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곡 'Method Man'의 일부를 샘플링한 것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가요팬들은 씨엘이 ‘Lifted’ 를 통해 어떤 새로운 느낌을 보여줄지 남다른 기대감을 표하고 있는 상황.
특히 우탱클랜의 멤버 ‘매소드 맨’이 지난 해 뉴욕에서 촬영한 ‘Lifted’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씨엘을 지원사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직비디오는 리한나, 미시 앨리엇, 저스틴 비버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 다수를 연출한 감독 ‘DAVE MEYERS’가 메가폰을 잡았다. ‘DAVE MEYERS’는 2005년 미시 앨리엇의 ‘Lose Control’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 2011 년 케이티 페리의 ‘Firework’ 로 ‘VMA Awards’에서  ‘Video of the Year’를 수상한 감독으로 이번 씨엘의 ‘Lifted’ 를 어떤 식으로 연출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진출을 위해 그 동안 세계적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으며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작업을 통해 글로벌 내공을 쌓은 씨엘이 ‘Lifted’로 어떤 매력을 선물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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