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톡톡]佛개봉 '부산행', 현지언론 극찬.."'월드워Z' 눌렀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6.08.18 13: 57

프랑스에서 개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부산행'이 현지 언론의 극찬까지 받고 있다.
프랑스 각 언론들은 현지 영화 사이트, 알로씨네(ALLOCINE)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행'에 대한 짧은 리뷰를 게재했다. 이 리뷰들은 모두 '부산행'에 대한 호평을 가득해 눈길을 끈다.
프리미에(Premiere)는 "적은 예산에도 영화는 엄청난 파워를 지니고 있다"고 칭찬했으며 브와시(voici)는 "'부산행' 스릴러 드라마의 중심에는 정부에 대한 비판은 물론, 자신의 딸을 보호하려는 아버지의 이기심 등을 꼬집고 있다"며 메시지 면에서 칭찬했다.

이어 매드 무비스(Mad movies)는 "10분의 1밖에 안되는 예산으로 연상호는 '월드워Z'를 눌렀다"고도 평가했으며 스튜디오 씨네 라이브(Studio cine live)는 "재난 영화와 좀비 영화의 완벽한 조화"라고도 평했다. / trio88@osen.co.kr
[사진] '부산행'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