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 신하균 "키스신? 수위 낮아져..짐승처럼 찍은 버전 편집" [인터뷰]

 배우 신하균이 영화 '올레' 속 키스신에 대해서 언급했다.

신하균은 18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올레' 인터뷰에서 "지금 영화에서는 키스신 수위가 많이 낮아졌다"며 "정말 짐승처럼 찍은 장면도 있었다. 너무 과해서 영화에서는 소프트한 버전으로 나갔다. 여러가지 버전으로 촬영을 정말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행지에서 이뤄진 로맨스가 있냐는 질문에 "항상 여행을 떠나기 전에 상상을 한다"며 "기차나 비행기에서 옆자리에 누가 탈지 기대도 하지만 실제로 이뤄진 적은 없다"고 경험담을 털어놨다./pps2014@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