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한샘과 함께 혁신적인 스마트홈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가 지난 17일 남대문 서울스퀘어에서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과 홈 IoT(사물인터넷)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력식에는 이상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B2B그룹장 전무, 이영식 한샘 사장 등이 참석했다.
LG전자와 한샘은 LG전자의 IoT 기술력과 한샘의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인 역량을 결합해 혁신적인 주거 환경 만들기에 나선다. 양 사는 스마트가전·IoT 기기 공급 및 공동 개발, 홈 IoT 사업모델 개발 및 공동 마케팅, IoT 서비스 플랫폼간 연동 및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oT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 스마트 기능이 없는 일반 가전제품을 스마트 가전으로 바꿔주는 ‘스마트씽큐 센서’를 출시한 바 있다. 또 스마트가전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씽큐 허브’도 출시하는 등 쉽고 간편한 사용성을 앞세운 스마트홈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yj01@osen.co.kr
[사진] 이상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전무(왼쪽)와 이영식 한샘 사장. /LG전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