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최현석·오세득·홍신애, 최고 요리사들 뭉친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6.08.18 09: 59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홍신애 등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요리사들을 직접 맛나고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류 메가이벤트 '201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2016 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BOF)의 K푸드관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이 오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3일(월)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관 3홀에서 진행되는 것.
'BOF'는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 관광 인프라와 한류 콘텐츠 및 아시아문화가 만나는 축제. 아시아와 세계의 젊은이들이 만나 K팝, K푸드, K뷰티 등 K컬처를 한 자리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오는 10월 1일(토)부터 23일(일)까지 아시아드주경기장, 벡스코 등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특히 '원아시아 테이스트 부산'은 푸드를 통한 즐거움을 시청자들이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한국의 스타셰프와 전국 맛집의 요리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 자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이연복, 최현석, 오세득, 안현민, 홍신애 등 스타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스타셰프 쿠킹쇼'가 마련돼 있다. SBS플러스 ‘중화대반점’에서 유명세를 떨친 중화요리 고수 이연복의 중식 쿠킹쇼를 비롯해, ‘셰프끼리’에서 찰떡 호흡을 맞춘 최현석&오세득의 요리와 음악, 토크가 어우러진 콜라보 쿠킹쇼, 집밥의 여자 홍신애가 선보이는 손쉬운 집밥 쿠킹쇼, 한국인 셰프로서 중국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안현민의 중국에서도 인기 있는 한국 요리 등 다양한 라이브 쿠킹쇼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 최현석, 오세득, 홍신애, 신동민 등이 참가, 부산과 한식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푸드관'도 운영된다. 스타셰프와 전국의 유명 레스토랑 부스와 기업대상의 레스토랑, 전국의 인기 푸드 트럭 등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부산 대표 음식을 주제로 허영만 작가의 '식객' 스토리텔링 공간과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 '시간이 만들어낸 부산의 맛'이라는 스토리텔링 다큐 영상 등도 '주제관'에서도 만날 수 있을 예정.
이밖에도 박상현 맛칼럼리스트가 강연하는 부산음식 주제의 '부산의 맛 콘서트'도 펼쳐진다.
푸드티켓은 현장 티켓박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각 레스토랑 부스에서 음식과 교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bof.co.kr)를 통해 공지할 예정.
BOF는 사업단은 "부산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트렌디한 음식을 소개하고 부산 시민들에게는 TV에서만 보던 스타셰프들의 음식을 직접 만나게 함으로써 방송과 또 다른 모습과 활약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글로벌 관광객과 시민이 하나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jmpyo@osen.co.kr
[사진] SBS미디어넷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