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홍성민 상대 시즌 17호포… 20-20까지 -3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6.08.17 20: 14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김하성이 20홈런-20도루에 바짝 다가섰다.
김하성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앞선 5회 2사 2루에서 홍성민을 상대로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김하성은 시즌 17홈런을 기록해 데뷔 첫 20홈런까지 3개 만을 남겨뒀다. 팀은 7-0으로 크게 달아났다. /autumnbb@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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