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유격수 오지환이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오지환은 17일 잠실 SK전에 6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윤희상을 상대로 우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LG는 6-6 동점을 만들었고, 오지환은 시즌 15호 홈런을 기록했다. / drjose7@osen.co.kr
오지환, 윤희상에게 동점 투런포 작렬...시즌 15호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6.08.17 19: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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