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서장훈, 경수진, 지수의 '폰중진담'은 어떨까?
18일 오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가 베일을 벗는다. 이는 내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 비밀 통화를 통해 스타들이 교감하고 소통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장근석, 서장훈, 경수진, 지수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을 거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익명의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숨겨둔 고민, 꿈 꾸는 미래, 카메라 밖 일상을 훔쳐볼 수 있기 때문.
앞서 유학찬 PD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전의외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는 캔디 앞에서 스타들도 솔직해지더라. 네 사람 모두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고 자신했던 바다.
또 하나의 묘미는 이들 넷의 캔디 친구가 누구일지 추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경수진을 설레게 만든 캔디가 누굴지, 장근석을 소년으로 만든 캔디는 또 누굴지 팬들의 오감이 함께 작동할 전망이다.
네 스타가 익명 친구와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을 쌓는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는 18일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tvN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