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타스틱, 스마트밴드 '오빗' 총판 통해 국내 공식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6.08.17 16: 10

아디다스가 인수해 화제가 됐던 다국적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 기업 런타스틱이 총판 계약을 통해 국내에 오빗(Orbit)을 선보인다. 
오빗은 그동안 직구 형태 및 비공식 수입원에 의해 판매가 됐다. 이번에 총판계약을 맺고 사후서비스 및 한글지원이 가능한 제품의 정식 유통을 알렸다.
오빗은 평소 생활에는 걸음걸이, 칼로리 소모량 등을 체크할 수 있고, 수면 분석도 가능하다. 전용 앱이라 할 수 있는 런타스틱 미(Runtastic Me)를 통해 모든 제어가 가능하다. 기상알림, 스마트폰과 연동해 전화, 문자, 카톡 등이 오면 부드러운 진동으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빗은 블랙, 블루의 두 가지 색상의 밴드를 기본 지원하고, 모자나 허리춤에 끼워 쓸 수 클립도 함께 들어 있다. 전용 충전기는 자석식으로 밴드를 분리할 필요 없이 빠르고 편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5일까지 쓸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런타스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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