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피쉬 측 "박효신, 정규 7집까지 함께 하기로" [공식입장]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6.08.17 11: 16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가 가수 박효신과 헤어진다. 이번 정규 7집이 마지막 작업이 될 전망이다.
젤리피쉬 측은 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젤리피쉬와 박효신은 지난 2008년부터 인연을 맺은 뒤 여러 어려움을 함께 겪으면서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박효신과 음악적 성장을 함께하면서 쌓아온 것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박효신은 아티스트로서 제2의 음악 인생을 시작하려는 과정에 있다. 현재 젤리피쉬와 박효신은 싱글 앨범 ‘야생화’ 제작 전부터 준비해온 박효신의 정규 7집을 연내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자 앨범을 공동 제작하기로 뜻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향후 젤리피쉬는 박효신의 정규 7집 앨범이 성공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며, 박효신의 음악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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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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