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 시계 순토를 전개하는 아머스포츠코리아는 운동 선수 및 멀티스포츠에 최적화된 GPS 시계 ‘스파르탄 울트라’를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파르탄 울트라는 스포츠 시계 최초로, 터치 & 컬러 스크린을 적용한 멀티스포츠 GPS 시계라고 아머스포츠코리아는 강조했다. 제품은 핀란드에서 제조되며, 색상은 티타늄 베젤 타입으로 블랙과 스텔스 2종, 스테인리스 스틸 베젤 타입으로 블랙과 화이트 2종을 선보인다. 가격은 99만 원부터 119만 원까지 다양하다.
스파르탄 울트라는 GPS 모드에서 최대 26시간 배터리 수명을 가지고 있다. 시계로만 착용하면 충전 없이 15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GPS와 GLONASS 위성을 함께 이용하고, GPS와 기압 고도계를 결합한 Fused Alti를 사용해 정확한 고도 측정도 가능하다.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와 티타늄 베젤을 사용하고 있고, 100M 방수를 제공한다.
스파르탄 울트라는 멀티스포츠 솔루션을 제공한다. 순토 무브스카운트(movescount) 웹과 앱을 통해 러닝, 수영, 트라이애슬론, 사이클 등 80가지의 스포츠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속도, 페이스, 거리, 랩타임, 고도 등의 다양한 스포츠 활동 정보를 정밀하고 정확하게 측정하고 통계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의 알림과 전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사진] 아머스포츠코리아 제공